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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지나면서 코로나19의 재유행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고령층 중심으로 유행이 이어져 입원 환자가 증가세라는 점이 우려되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코로나19의 재유행 증상 및 감기와의 차이점, 비대면 진료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증상 (감기와 차이)
일단 일반적으로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코로나를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느낌이 딱 올겁니다. 물론, 감기와 구별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 후각과 미각의 상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가정에 노약자가 있다면 자가키트 검사를 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고열과 오한 : 38도 이상의 고열 발생 (독감과 비슷)
- 마른 기침 : 지속적이고 가래 없는 특징
- 후각·미각 상실 : 감기와 구분되는 대표 증상
- 심한 피로감 및 전신 근육통 : 감기에 비해 훨씬 심각함
- 호흡 곤란 및 중증화 가능성 : 즉각적인 입원 필요
비대면 진료 앱 추천
최근 많은 분들이 비대면 진료 앱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 번 활용한 경험이 있는데요, 병원을 내원하는 것과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참 편했습니다.
- 닥터나우 : 24시간 전문의 전화 진료, 전자처방전 발송
- 나만의닥터 : 비대면 진료 + 약 배달 서비스
- 굿닥 : 병원 예약, 대기 확인, 영상 상담 제공
- 엠디톡 : '내 주치의'처럼 전화·영상 상담 지속 가능
단,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플랫폼도 있으므로 선택 전 신뢰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가급적 대면 진료를 권장합니다.
백신 최신 동향
최근 정부는 경증 환자의 중증 이환을 줄이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도입과 국산 항체치료제 활용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의 CT-P59가 임상 1상을 넘어 2/3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 또한 mRNA 기반 항체, 나노바디 다중 항체제, AI 항원 발굴 기술 등 항체치료제 개발 플랫폼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주요 증상 : 후각·미각 상실, 고열, 마른 기침, 전신 피로
- 감기와 차이점 : 후각 소실, 고열 동반, 중증 위험
- 항체치료제 : 셀트리온 CT-P59 등 임상 진행 중
- 비대면 진료 :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엠디톡 추천
- 긴급 대응 : 호흡 곤란 등 응급 증상 시 즉시 응급실 또는 119
최근 코로나 재유행은 단순 감기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별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노약자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른 검사와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안전하게 대응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